국제
2019년 11월 29일 13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1월 29일 15시 07분 KST

나카소네 야스히로 일본 전 총리가 101세 일기로 별세했다

일본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던 인물이다.

POOL New / Reuters
South Korea's new President Lee Myung-bak (R) shakes hands with former Japanese Prime Minister Yasuhiro Nakasone during their meeting at President House in Seoul February 26, 2008. REUTERS/Lee Jin-man/Pool (SOUTH KOREA)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101세.

NHK 등에 따르면 나카소네 전 총리는 이날 오전 7시께 도쿄 시내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18년 출생인 그는 도쿄대학교를 졸업한 후 1947년 28세 때 중의원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무려 20선 기록을 세운 고인은 56년 동안 중의원 의원을 역임했고, 71·72·73대 총리를 지냈다. 총리 재임 기간은 1806일로, 역대 5번째 장기 집권이다.

1985년 8월 15일 일본 총리로는 처음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으며, 평화헌법 개정·원자력 발전 추진·철도 민영화 등 우경화 노선을 걸었던 인물이다.

1987년 4월 지방선거에서 패한 후 목표로 하던 매출세 도입을 포기한 나카소네 전 총리는 타케시타 노보루를 후임 총재로 임명하고 같은해 11월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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