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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다이어리'가 1분 만에 200부가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펭수가 대세임을 입증했다.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가 1분당 56권이 팔리는 등 하루만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것이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들은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펭수 다이어리’는 이날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인기를 실감케 했다.

ⓒ펭수

실제 판매량은 더 엄청났다. 뉴시스에 따르면 알라딘에서는 예약 판매 개시 1분 만에 200부가 팔렸다. 예스24에서는 판매 3시간 만에 1만부가 팔렸다. 1분당 56권이 팔린 셈이다. 인터파크에서는 매 시간당 1000부 이상씩 팔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주 구매층은 20대에서 30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에는 펭수의 모습과 함께 여러 멘트, 펭수의 자작곡 등이 담겼으며 다음달 19일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펭수는 전국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한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펭귄으로 발돋움했지만, 펭수의 굿즈는 아직까지 제대로 판매되지 않고 있다. 일부 펭수 팬들은 펭수의 회사인 EBS의 김명중 사장에게 펭수 굿즈를 내 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펭수 다이어리의 인기는 펭수 굿즈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EBS는 다음달부터 펭수 굿즈를 판매할 예정으로, 관련 굿즈는 봉제인형, 문구용품, 티셔츠, 핸드폰 케이스 등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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