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9년 11월 29일 11시 24분 KST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을 중단했다

"건강악화에 따른 가족과 의사의 강권,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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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9일 단식을 중단했다. 앞서 황 대표는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철회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8일간 단식농성을 벌이다 27일 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황 대표가 건강악화에 따른 가족과 의사의 강권,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며 “어제 오후부터 미음을 조금씩 섭취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대변인은 ”황 대표는 앞으로 전개될 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 농단 진상 규명에 총력 투쟁해 가기로 했다”며 ”단식투쟁 동안 함께 염려하며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어질 투쟁에도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또 황 대표가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정미경 최고위원, 신보라 최고위원의 나라사랑 충정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며 ”(이들에 대해서도) 이제 단식을 중단하고 함께 투쟁하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