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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의 부모님이 '딸 영화 못 본다'며 밝힌 이유 (영상)

JTBC 예능 ‘한끼줍쇼’에 등장했다

'한끼줍쇼' 중
'한끼줍쇼' 중

JTBC 예능 ‘한끼줍쇼’에 배우 문소리의 부모님이 등장했다. 출연자인 이경규와 함소원이 동탄의 집들을 방문하던 중 문씨의 부모님 집에 간 것이다.

문씨 부모님의 집에는 대통령 훈장을 비롯해 문소리와 영화감독 장준환 부부가 받은 상과 트로피가 한쪽 벽면 가득 전시되어 있었다. 딸 부부는 바로 윗층에 산다고 했다.

'한끼줍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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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은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메뉴는 붕장어였다. 문씨의 부모님은 식사 자리에서 딸의 영화 이야기를 했다. 어머니 이향란 씨는 문씨의 결혼 이후 전에는 보지 못한 출연작까지 전부 다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나 아니어도 걱정해 줄 사람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더라”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이씨와 달리 아버지 문창준 씨는 ‘작품을 거의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딸 이예림이 배우로 일하는 이경규는 ”아버님 마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조마조마해) 볼 수가 없다”고 공감을 표했다.

2003년 개봉한 영화 ‘바람난 가족’에 대해서는 어머니 이씨도 ”소리는 소심하고 낯가리고 가족들 앞에서 춤도 안 추는 아이인데 (촬영하느라 너무 고생했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끼줍쇼' 중
'한끼줍쇼' 중

어머니 이씨는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를 다닌다며 최근 찍은 화보들도 공개했다. 

아래에서 화보를 포함해 이날 방송 영상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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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이경규 #한끼줍쇼 #문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