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진화가 아내 함소원과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진화는 ‘아내에게 혼날까봐’ 우선 친구에게 먼저 연락했다. 보험 접수 과정에서 한국어나 절차가 어렵자 귀찮게 느끼기도 했다. 함께 있던 친구의 한국어 실력도 진화와 비슷했던 탓에 결국 보험 접수는 실패했다.
나중에야 소식을 듣고 달려온 함소원에 진화는 사고가 난 경위를 설명했고, 누워있는 모습을 본 함소원은 펑펑 울었다. 이후 화를 내기도 하고, 보험 접수를 처리하며 뒷일들을 수습했다.
”진화를 잘 부탁한다”는, 진화의 어머니 ‘마마’와 통화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아래에서 방송 영상들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