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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오늘은 안녕하지 못한 날" 김신영이 생방송 중 구하라를 애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방송에서 처음 만났다

구하라, 김신영 인스타그램
구하라, 김신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신영이 라디오 방송 중 구하라를 애도했다. 김신영이 생방송 중 말을 잇지 못하는 부분은 25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생방송 오프닝 중 나왔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신영은 ”어제와 오늘은 안녕하지 못한 날”이라며 울음 섞인 목소리로 멘트를 이었다.

″오늘은 굉장히 추운 날.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

″라디오를 7년 정도 했는데, 어제와 오늘은 안녕하지 못한 날인 것 같다.”

″라디오를 해야 하는데, 생방송이라는 것이 참 속상하다. DJ로서 잘해봐야 되는데…”

김신영과 구하라는 카라 데뷔 이듬해인 2009년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에서 신곡 ‘Midnight Queen’을 내고 솔로 활동을 재개해 투어와 방송 활동을 해왔다. 가장 최근 일정은 19일 도쿄 공연이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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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김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