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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시간여행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 김현유
  • 입력 2019.11.24 16:23
  • 수정 2019.11.25 09:40

세계적인 청소년 환경운동가로 부상한 스웨덴의 그레타 툰베리(16·아래 사진)와 거의 닮은 120년 전 소녀의 사진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레타 툰베리.
그레타 툰베리.
120년 전 소녀의 사진.
120년 전 소녀의 사진. ⓒ한겨레

스웨덴계 미국인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에릭 헤그가 1898년 캐나다 북극권 영토인 유콘 테리토리 도미니언 크릭 금광에서 찍은 이 사진(위)에는 금 채굴 작업을 하는 3명의 어린이 중 소녀가 툰베리와 거의 똑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

사진가 헤그가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학교에 50년 전에 기증한 이 사진에 등장하는 툰베리를 닮은 소녀 등 어린이들의 신원은 확인할 수 없다. 다만 북극권의 험지까지 들어가 어린이들까지 동원해 벌이는 금 채굴 작업이 현재 지구의 환경위기를 부른 개발과 환경파괴를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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