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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찍으러 여행 가고 싶게 만드는 인스타그램 속 그 호텔 10곳

  • By HuffPost Korea Partner Studio
  • 입력 2020.01.22 11:43
  • 수정 2020.01.22 16:56

‘뷰(view)’ 맛이 끝내준다. 인스타그램 속 인기 호텔의 제1 법칙이다. 화려한 고층 빌딩에 둘러싸여 있거나 커튼만 열면 도시의 랜드마크가 떡하니 보이는 위치에다가 수영장 너머로 아찔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그곳들. 여행 욕 마구 자극하는 인스타그램 속 10개의 호텔을 모아봤다. 풀 북 예정이니 먼저 찜하는 사람만이 그 사진, 가질 수 있다.

1. 프랑스 파리+ Le Metropolitan, a Tribute Portfolio Hotel

동그란 창으로 보이는 에펠탑이 매력적인 숙소. 호텔의 꼭대기 층에 위치한 ‘에펠 스위트룸‘에만 허락된 뷰다. 창 앞으로 침대를 두고 찍은 사진들이 인스타그램에 화제가 되었는데, ‘침대‘가 본래 창 앞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서 체크인 시 ‘침대 옮기기 금지’ 서약을 해야 할 정도다. 동그란 창은 아니지만, 에펠탑이 보이는 객실이 층마다 하나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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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랑스 파리+ Pullman Paris Tour Eiffel

에펠탑 코앞에 위치한 호텔로 앞서 소개한 ‘르 메트로폴리탄’ 호텔보다 에펠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덕분에 에펠탑을 볼 수 있는 룸들이 많이 있으나, 킹 스위트룸에서 보는 발코니 뷰가 가장 멋지다. 다만 트립어드바이저 리뷰에 따르면,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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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뉴욕 +  Arlo nomad

‘마! 내가 뉴욕이다!’. 마치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드러내는 듯한 뉴욕의 뷰가 이 호텔의 자랑이다. 예약할 때는 ‘스카이’ 룸을 선택하고, 되도록 높은 층을 요구하면 멋진 뉴욕 전경을 질릴 때까지 종일 즐길 수 있다. 다만 때에 따라 주변 건물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졸지에 ‘뉴욕 공사 뷰’를 볼 수도 있으니, 항상 최신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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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홍콩 + Twenty One Whitfield

야경 하면 떠오르는 도시, ‘홍콩‘의 시티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땅값 비싼 홍콩인지라 건물을 좁고 높게 짓다 보니 자연스럽게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이 완성되었고, 트웬티 윈 윗필드에서 바로 그 빌딩 숲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빅토리아 항구 근처에 있어 빌딩이 싫다면,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방도 마련되어 있다. ‘하프 하버 뷰 스튜디오‘, ‘풀 하버 뷰 스튜디오’로 나뉘어 있어 뷰 선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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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발리 우붓 +  The Kayon Jungle Resort by Pramana

우붓의 계단식 논을 본 따 만든 수영장의 모습이 인증샷 킬링 포인트다. 마치 정글 속에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깊은 산에 위치해 망중한을 보내기에 최적이며, 반대로 리조트에 들어오면 다른 관광지를 자유롭게 오갈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하다. 또한, 18세 이상의 성인만 출입 가능하므로 아쉽게도 어린아이 동반 가족은 이용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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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헝가리 부다페스트 + Novotel Budapest Danube

부다페스트 야경은 국회의사당에서 시작해서 국회의사당으로 끝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노보텔 부다페스트 다뉴브는 바로 그, 국회의사당 건물 앞에 있어 다른 건물의 방해 없이 온전히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숙소다. 리버 뷰를 선택하면 방 안 창문에서 온전한 국회의사당의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다만 창문의 높이가 높아 일어서야만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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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국 상해 + W Shanghai

중국 최초의 W 호텔이다. 상하이의 중심인 우쑹강과 황푸강 사이에 있으며, 덕분에 와이탄의 풍광과 ‘동방명주‘가 한눈에 들어온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한 아침 풍경 사진이 유행이다. 또한 럭셔리 호텔의 상징답게 서비스가 친절해 좋다는 평이 유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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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베트남 나트랑 + Royal Beach Boton Blue Hotel & Spa

마치 낙원을 연상케 하는 인피니티풀의 풍경이 인기 요인이다. 수영하다 지치면 풀장 한가운데 바(Bar)에서 열대음료나 칵테일을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만, 수심이 가장 낮은 곳이 1m 60cm라 수영 못하는 이에게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지만, 썬 베드에 누워 나트랑의 바닷가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된다. 또한 호텔명에 덧붙여진 ‘스파’라는 명칭처럼 ‘사우나’와 ‘자쿠지’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영하다 추워질 때 이용하거나 깊은 물을 무서워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게다가 2018년 오픈해 아직 사용감이 적으니 빨리 가는 사람이 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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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싱가포르 + Marina Bay Singapore

세계의 허브라고도 불리는 ‘싱가포르’인만큼 세계적인 호텔 체인이 들어와 있는 것은 물론이고 좋은 호텔이 많다. 그런데도 지속해서 방문객의 평이 좋고, 인증샷의 성지로도 불리는 곳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다. 그 이유에는 멋진 인피니티풀과 전망이 한몫한다. 싱가포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찔한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수영을 하다 보면 온 세상이 내 것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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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위스 + The Cambrian Adelboden & Spa

세계 10대 수영장으로 뽑히기도 했다는 아델보덴의 더 캠브리안 호텔. 아기자기한 동산, 그 뒤로 깎아지르는 듯한 설산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다만 유럽이 의례 그렇듯 엄청나게 화려하고, 멋지다고 홍보하더라도 예상보다 조금은 작고, 덜 멋지다는 것을 감안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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