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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제작진이 김승현 아버지의 '곧 태어날 2세' 발언에 밝힌 입장

김승현은 MBN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배우 김승현이 공개 연인인 MBN ‘알토란’의 장정윤 작가가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가운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이 이를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냈다.

20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신혼집이 될 아파트를 찾은 김승현 부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의 아버지는 ”집이라는 건 이 정도는 돼야 한다”며 ”제일 중요한 건 2세가 곧 태어나지 않냐. 최소한 다섯은 낳아야 한다”고 말했다.

ⓒKBS2

아버지의 말과 함께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는 김승현과 장 작가가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후 ‘살림남2’ 측이 입장을 밝혔다. ‘살림남2’ 제작진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제 본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 내용 중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절대 사실이 아니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

김승현은 ‘알토란‘을 통해 만난 장 작가와의 열애 사실을 10월 공개했했다. 그는 당시 불거졌던 결혼설을 부인했으나,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제작진 입장 전문.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작진에서 알려드립니다.

다음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 아버지의 2세 관련 언급은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였으나 이와 관련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것은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리오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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