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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09시 27분 KST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지하철 성추행범에게 해준 통쾌한 행동 (영상)

"전철 안의 모든 분께 박수를 받았습니다"

MBC

뮤지컬 배우로 드라마 ‘열혈사제’ 등에도 출연한 정영주가 지하철에서 성추행한 남성을 응징해준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영주는 ”휴대폰이 굉장히 벽돌처럼 큼지막하던 시절의 일이다. (성추행범의) 소식을 그 후로는 못 들어서 살아는 계신지 모르겠다”며 침착하게 성추행 남성을 응징해준 경험을 전했다.

아주 오래전에, 휴대폰이 벽돌처럼 큼지막하던 시절의 일이에요. 일명 망치폰이라고 하죠?

지하철을 탔는데 슬슬 어떤 남자가 저에게 밀착하는 게 느껴졌어요. 성추행범임을 확신했죠.

앞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눈빛으로 ‘이상하다‘는 신호를 보내시길래, ‘알고 있다. 괜찮다’고 말해드렸죠.

지하철이 멈추는 순간이었는데, 느낌이 딱 왔어요. 신체 접촉이.

그래서 겨드랑이에 끼고 있던 망치폰을 꺼내서 남자의 얼굴 쪽으로 강타해 줬죠.

망치폰은 ㄷ자 구조라 얼굴 때리기에 최적화됐거든요.

순간 그 남자가 혼절해서 쓰러졌어요.

쓰러졌는데.. 바지 쪽의 모양새가 아주 별로였어요. (지퍼를 내리거나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는 의미)

지하철이 아수라장이 됐죠.

그 남자는 행인에게 뒷덜미 잡혀서 지하철에서 쫓겨났고요.

그 순간 전철 안의 모든 분께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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