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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가 유상철을 응원하며 구독자들에 부탁한 말 (영상)

인천 유나이티드도 응원 영상을 올렸다

ⓒ인천유나이티드 유튜브

인천 유나이티드 FC가 췌장암 4기 진단 사실을 알린 유상철 감독을 응원하는 글을 20일 올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페이스북에 ”인천은 강하다, 유상철은 강하다! 여러분, 모두 함께 기적을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지난달 25일 먼저 공개했던 유 감독의 영상을 올렸다. 훈련 중, 경기 중 찍은 유 감독의 모습을 한 데 모은 것이다.

유 감독은 19일 투병 소식을 전하며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일요일인 24일 인천 숭의 아레나에서 상주 상무와의 홈 경기, 그리고 다음주 토요일인 30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K리그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축구 BJ 감스트는 같은 날 저녁 유 감독을 응원하는 영상을 올렸다. 감스트는 “11월 24일 인천의 마지막 홈경기가 있다”며 구독자들에게 함께 경기를 보자고 제안했다. 

”경기를 같이 관람하면 감독님께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 많이 와주시면 좋겠다”는 감스트는 유 감독에게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유튜브/감스트GAMST
유튜브/감스트GAMST

2017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홍보대사를 하는 등 축구계와 인연이 있는 개그맨 조윤호도 인스타그램에 유 감독의 선수 시절 사진과 함께 응원의 글을 남겼다.

아래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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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감스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