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펭수가 '사극'에 도전했다. 대체 무슨 역할일까?

펭귄이 사극에 출연한다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펭귄 펭수(10)가 이번에는 사극에 도전했다. 펭귄이 사극에 출연한다니 현실 고증에서 어긋난 것 같긴 하지만, 우주대스타 펭수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뉴스1

18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펭수가 개봉을 앞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허진호 감독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펭수는 이날 허 감독을 만나 오디션을 봤으며, ‘천문’ 속 장면을 직접 연기했다고 한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만 펭수가 어떤 배역을 연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세종대왕 펭귄이나 장영실 펭귄, 혹은 지나가는 행인1 펭귄이라도 펭수의 신체적 특성상 사극에 녹아내는 게 쉽지 않을 듯 하지만, 펭수의 첫 영화계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펭수의 오디션 영상은 이달 중 펭수의 유튜브 채널인 ‘자이언트펭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펭수 #연습생 #EBS 펭수 #펭수 굿즈 #사극 #펭수 사극 #허진호 #천문 #허진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