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 제주 편에 널찍널찍한 전원 주택들이 등장했다.
의뢰인들은 도시 생활을 뒤로 하고 자연 옆에서 살고 싶어 했다. 이들이 매물을 찾아줄 출연자들에게 의뢰한 조건은 1) 주거와 민박을 다 할 수 있는 집이면서 2) 예산은 5억(단, 집이 진짜 좋으면 6억까지 ok)이었다. 민박 손님을 받아야 하니 멀지 않은 곳에 관광지도 있어야 했다.
지금까지의 케이스에 비해 예산이 높은 편이기도 했지만, 출연자들이 찾아온 집이 그 예산을 초과하기까지 해서 엄청난 집들이 등장했다. 보는 눈이 즐겁다는 시청평들도 나왔다. 자연 속 집을 찾은 만큼 전망 좋은 베란다, 정원,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었다.
아래 영상들로 볼 수 있다.
1. 풀옵션 복층 민박집이 딸린 구좌읍 ‘킨포크 하우스’ [6억 중반(?)]
2. 5.8미터 천장과 삼거리 계단을 자랑하는 한경면 ‘풀하우스’ [6억]
3. ‘말 뷰’ 자랑하는 교래리 목장 앞 주택 [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