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13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사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전 남편과 함께 아픈 아이들을 돌봤지만, 결국 그 생활에 지쳤다는 이야기부터 이혼 후에는 더 많이 벌기 위해 들어온 일을 거절하기 힘들어졌다는 이야기도 했다.
″그건 모르겠어요. 사랑을 다시 하고 싶은지는.”
″만약에 또 사랑할 수 있을 거 같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안 나와요. 사랑이 뭐지? 어디까지가 사랑이라 사랑이라고 말하는 거지? 목숨까지 내놔야돼? 다해주고 싶어야 하나? 기준점이 어디?”
아래는 박은혜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방송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