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2, 2019 ⓒASSOCIATED PRESS 이탈리아 북부 수상 도시 베네치아가 최근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 12일(현지시각) 기준 베네치아의 최고 조수 수위는 187cm를 기록했다. 이는 5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위로, 일반적으로 조수 수위가 120cm를 넘기면 도시에 영향을 준다. 휴교령이 내렸고, 산마르코 대성당도 피해를 입었다. 베네치아는 겨울이 가까워오면 매년 조수 상승 현상을 겪는다. 가장 조수 수위가 높았던 것은 1966년의 194cm였다. 아래는 산마르코 광장과 주변 지역들의 모습. St. Mark's Square, in Venice, Italy, Tuesday, Nov. 12, 2019.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Manuel Silvestri / Reuters ⓒMARCO BERTORELLO via Getty Images ⓒASSOCIATED PRESS ⓒManuel Silvestri / Reuters SCRAP SHARE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Nov. 12, 2019 ⓒASSOCIATED PRESS 이탈리아 북부 수상 도시 베네치아가 최근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 12일(현지시각) 기준 베네치아의 최고 조수 수위는 187cm를 기록했다. 이는 5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위로, 일반적으로 조수 수위가 120cm를 넘기면 도시에 영향을 준다. 휴교령이 내렸고, 산마르코 대성당도 피해를 입었다. 베네치아는 겨울이 가까워오면 매년 조수 상승 현상을 겪는다. 가장 조수 수위가 높았던 것은 1966년의 194cm였다. 아래는 산마르코 광장과 주변 지역들의 모습. St. Mark's Square, in Venice, Italy, Tuesday, Nov. 12, 2019.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ASSOCIATED PRESS ⓒManuel Silvestri / Reuters ⓒMARCO BERTORELLO via Getty Images ⓒASSOCIATED PRESS ⓒManuel Silvestri /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