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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의원, 조국 후임 법무부장관 될까?

판사 출신으로 법조계 이력이 있다

추미애 의원이 유력 법무부장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YTN에 ”추미애 의원이 법무부장관에 적합하다는 의견을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의원
추미애 의원 ⓒ뉴스1

 

추미애 의원은 판사 출신으로, 1996년 광진을에서 처음 당선됐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지역구에서 5선을 했으며 2016년에는 당대표까지 지냈다. 판사 출신으로 법조계 경력이 있는 데다가 당 대표 이력까지 갖춘 인물이기에 법무부장관 후보 추천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의원은 이미 선거를 통해 검증받은 현역 의원이라는 점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통과 여부에 대한 부담 또한 덜하다.

조국 후보자의 사퇴 이후, 후임 법무부장관으로 참여정부 민정수석을 지낸 전해철 의원과 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 의원등이 거론됐지만 여당은 추 의원으로 최종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추미애 의원 측은 자신의 하마평에 대해 ”우리 측이나 청와대나 모두 조심스러운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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