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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2일 20시 01분 KST

맥도날드가 한국 '햄버거병' 피해자 어린이 측과 합의했다

'햄버거병'은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일컫는다.

ASSOCIATED PRESS
This is the sign outside a McDonald's restaurant in Ebensburg, Pa., Thursday, Oct. 24, 2019. (AP Photo/Gene J. Puskar)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1일 법원 주재 하에 용혈성요독증후군 어린이의 어머니와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어머니와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해왔다”면서 ”양 측 입장을 대변하거나 이용하고자 하는 제3의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서 더 이상 일체 관여하지 않고 어린이의 치료에만 전념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해당 사안에 대해 더 이상의 논쟁을 종결하기로 했다”며 ”지난 2년간 논쟁과 공방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받은 어린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한국맥도날드의 임직원들이 상호 유감을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또 ”맥도날드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어린이의 치료 금액과 어린이가 치료와 수술을 받는데 필요한 제반 의료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끝으로 ”높은 수준의 식품 안전 기준에 맞춰 최상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으며,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필요한 개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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