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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출신 이상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3일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방송인 이상미
방송인 이상미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익스(EX) 출신 방송인 이상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상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 결혼 기사가 나갔다. 많은 축하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 1장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활동을 그리 활발히 한편이 아니었어도 저를 만나면 제 음악을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시는 분들 덕에 여태 힘을 얻어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그리고 저는 이제 사랑하는 사람과 힘을 보태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가며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또 이상미는 ”작은 제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만큼 여러분께도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저를 변함없이 아껴주고 믿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결혼식 잘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상미는 2016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23일 4세 연하의 30대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한다.

그는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의 보컬로서 ‘잘 부탁드립니다’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현재 방송인 겸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는 이상미 결혼 소감 전문.

오늘 제 결혼 기사가 나갔네요.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

제가 활동을 그리 활발히 한편이 아니었어도 저를 만나면 제 음악을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시는 분들 덕에 여태 힘을 얻어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사랑하는 사람과 힘을 보태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가며 함께 나아가려 합니다.

작은 제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만큼 여러분께도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저를 변함없이 아껴주고 믿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결혼식 잘 치르겠습니다.

행복하세요!
함께 행복해요 우리!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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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