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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와의 연애 뒷이야기를 밝혔다

딸 송우미 양의 모습도 공개했다.

배우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의 연애 뒷이야기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김종국과 뮤지, 코미디언 유세윤이 송진우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진우의 아내 미나미와 딸 송우미 양은 외출한 상태였는데, 송진우는 ”아내와 아기가 외출 중이라 프리덤”이라고 말했다. 송진우는 집을 방문한 친구들을 위해 타코를 준비했다.

ⓒSBS

우미 양은 얼마 전 100일을 맞았다. 김종국은 ”인스타그램에서 아기를 봤는데 너무 귀엽다”며 우미 양을 위한 금반지를 선물했다. 이어 공개된 우미양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귀여움의 탄식이 쏟아졌다.

ⓒSBS

이날 결혼 3년차인 송진우는 미나미와의 연애 뒷이야기를 밝혔다. 송진우는 ”일본에서 만났다”라며 ”일본어를 한 마디도 못해 처음에는 서로 한국어와 일본어만 하고 보디랭귀지만 했다. 아예 대화가 안 통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날 만난 지 3개월 만에 7년 다니던 직장인 치과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와 버렸다”라며 ”나중에 들어보니까 첫 만남에 번개가 왔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송진우는 ‘국제 가족’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송진우는 ”누나의 남편도 이스라엘 사람”이라며 ”누나가 이탈리아에서 만났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산다”고 전했다. 의사소통에 대한 질문에 송진우는 ”지금은 가족끼리 만나면 다 같이 한국어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날 방송 영상.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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