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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교통사고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중과실이 발생한 부분이 있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교통사고를 낸 것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사을 용산경찰서는  8일 정국(본명 전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와의 합의 역시 정상참작의 요소가 될 순 있지만 기소 여부와는 상관이 없으며 중과실이 발생한 부분이 있어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국은 10월 말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택시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직후 본인의 도로교통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국의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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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교통사고 #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