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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7일 21시 09분 KST

전광훈 목사가 경찰 소환에 불응한 이유

내란선동으로 고발 당한 상태

청외대에 진격하겠다며 순교자를 모집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체포 등을 주장했다가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목사가 경찰 출석을 거부했다.

 

 

종로경찰서는 7일 오후 2시 전 목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지만 전 목사 측이 불출석 입장을 밝히면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불출석 이유에 대해 한기총 측은 "(전 목사가) 먼저 고발한 문 대통령의 내란선동 혐의 등을 수사하기 전까지는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수사기관에 문 대통령보다 먼저 나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전목사는 지난 7월 16일에도 ‘선교은행’을 설립한 뒤 신도들에게 기금을 걷은 뒤 착복했다는 혐의(은행법 위반·사문서 위조)로도 고발당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