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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진희가 "초등학교 5학년 딸 있다"고 갑자기 밝힌 이유 (영상)

오래전 결혼했고, 아이를 낳았고, 이혼했고, 지금은 솔로다.

    
     ⓒ뉴스1

영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았던 배우 장진희가 자신이 ‘싱글맘’이라고 밝혔다.

장진희는 5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딸이 있다”며 25살에 이혼했고 현재는 솔로라고 말했다.

장진희는 ”얘기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을 뿐”이라며 딸이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며 이름은 ‘리비’라고 공개했다.

2000년 모델로 데뷔해 2017년 영화 ‘포크레인’으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한 장진희는 ”아이가 내가 일하는 걸 좋아해서 연기에 과감하게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진희는 방송 후 뉴스1과 통화에서 “SNS 메시지가 400통 정도 와 있더라. 오랜만에 연락 주신 분들이 ‘멋있다. 응원한다’고 해주시니까 감사하다”며 ”딸이 너무 좋아해서 나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될 수 있으면 빨리 말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왔다”며 ”(그 전에는) ‘내가 엄마 딸인 걸 왜 아무도 몰라?’라고 딸이 묻곤 했다”고 전했다. 

ⓒ뉴스1

장진희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갈 거라 생각했는데 연락을 많이 주셔서 힘이 된다. 이렇게까지 응원해주실 줄 몰랐다”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밝혔다.

현재 장진희는 OCN 드라마 ‘번외수사‘의 촬영을 준비 중이다. 이 드라마에서도 ‘극한직업’ 때처럼 강한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

장진희는 ”다행히 딸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찍게 돼서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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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장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