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 이후 방송이 중단됐던 KBS ‘1박 2일’이 9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새 멤버들을 소개했다.
5일 KBS는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할 멤버 6인으로 기존 멤버였던 가수 김종민과 배우 연정훈, 김선호, 코미디언 문세윤, 딘딘 그리고 그룹 빅스(VIXX)의 라비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일간스포츠와 스타뉴스는 각각 김선호와 라비가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YTN에 따르면 새로운 ‘1박 2일’의 연출을 맡은 방글이PD는 ”예능 베테랑들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멤버들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1박 2일이 탄생할 예정”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개편된 ‘1박 2일’은 오는 12월 중 방송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