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영자도 깜짝 놀라게 만든 홍현희의 충격적인 게딱지 먹방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이유가 "단명이 걱정돼서"였다.

코미디언 홍현희가 게딱지를 통째로 먹는 등 남다른 식습관을 선보였다. 이에 ‘먹교수’ 이영자도 깜짝 놀랐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홍현희와 매니저 박찬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는 출연 이유에 대해 ”홍현희가 단명할까 걱정돼서 그렇다”며 홍현희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이날 매니저는 아침 일찍 스케줄을 마치고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는 홍현희를 위해 떡만둣국을 준비했다.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는 가운데 홍현희는 떡만둣국을 먹었다.

차 안에서 떡만두국을 먹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이에 매니저는 ”차에서 뜨거운 국물 음식을 먹는 분은 처음 봤다”며 ”국물이 없으면 밥이 잘 안 넘어가나 보더라. 갈비탕이나 곰탕, 내장탕 같은 것들을 다 먹더라”고 말했다.

다음 스케줄 장소는 인천이었다. 조금 빨리 도착한 매니저는 촬영장 근처 공원에 차를 세우고, 홍현희를 내리게 해 강제로 운동을 시켰다. 이에 홍현희는 ”운동 자격증이 있냐”고 물었고, 홍현희의 매니저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이 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기분이 좀 그렇다. 반려동물”이라며 툴툴댔다.

스케줄이 끝난 뒤, 홍현희는 촬영지가 소래포구와 가깝다고 언급했다. 매니저는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해산물을 먹지 않아 홍현희가 아쉬움을 느낀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결국 이들은 소래포구로 향했다.

ⓒMBC
ⓒMBC

회와 대하, 전어구이,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나오자 홍현희는 신이 나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홍현희는 게딱지를 껍질째 씹어먹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영자는 ”미쳤나보다”라고 외쳤고, 양세형은 ”무슨 게딱지를 뻥튀기처럼 먹는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매니저는 수저를 내려놓고 홍현희의 치아를 걱정했다. 

매니저는 ”누나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먹은 후에는 저랑 조금씩 운동을 하고, 누나의 첫 전담 매니저로서 마지막 매니저가 될 때까지 항상 곁에 있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이날 방송 영상.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예능 #이영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제이쓴 #홍현희 #홍현희 제이쓴 #홍현희 게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