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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12시 13분 KST

우리공화당 홍문종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 빈소에 찾아가 '박근혜'를 부탁했다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가 직접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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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은 장례미사가 열린 날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남천성당의 추모관 앞까지 나와 홍문동 대표와 대화를 나누었다. 홍 대표는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만난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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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따르면, 홍문동 대표는 ”대통령께서 저희 아버님 상(喪) 당하셨을 때 조의를 표해주시고 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렸고, 하여간 잘 계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박근혜 대통령님 말씀도 드렸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배려를 해주고 계시다고, 병원으로 보내드리고, 책상도 넣어드리고 그러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아직도 몸이 안좋으시니 배려를 좀 해달라고 말씀드렸다.”

기자들은 홍 대표에게 ”사면 요청을 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홍문종 대표는 ”(문 대통령이) 잘 알아서 들으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한다”며 ”문 대통령은 구체적인 대답을 하시지 않으셨고 그냥 웃음으로 대답하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