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공유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8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10월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이 이날까지 동원한 관객은 165만 8504명이다. 개봉 2주차에도 월요일과 화요일 각각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문화의 날’로 입장권 가격이 할인되는 10월 30일 수요일에는 24만 7천명 가량이 영화를 봤다.
’82년생 김지영’의 손익분기점은 약 160만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한 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 ’82년생 김지영‘의 흥행세는 주춤할 조짐이다. 30일 개봉한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그만큼 스크린 수와 상영횟수도 감소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