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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 대통령 모친 위독한 상태, 오후 문병"

강한옥 여사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9'에서 인공지능 관련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공지능 콘퍼런스 '데뷰(DEVIEW) 2019'에서 인공지능 관련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92)가 위독한 상태이며 문 대통령이 이날 강 여사를 뵈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강 여사께서 소천하셨다는 정보지가 돌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만 위독하신 것은 맞다. 대통령께서 오늘 어머니를 뵈러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19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후 강 여사가 입원한 부산 시내의 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에도 헬기 편으로 부산에 머무르고 있는 강 여사를 찾은 바 있다. 강 여사는 노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로,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강 여사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오후께 청와대로 복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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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대통령 #강한옥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