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가 열애 중이다.

스포츠투데이는 29일 지숙과 이두희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공통 관심사를 매개체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숙과 이두희의 나이 차이는 7살이다.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뉴스1 등에 ”연인으로 발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도 밝혔다.

2009년 레인보우 메인 보컬로 데뷔한 지숙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약했다. 2016년 레인보우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래머인 이두희는 2013년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홍진호와 함께 콩두컴퍼니라는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