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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하차 의사를 밝혔던 정원중의 복귀설이 나왔다

드라마 측은 그의 복귀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배우 정원중
배우 정원중 ⓒ아티스트컴퍼니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를 내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던 배우 정원중의 복귀설이 나왔다.

일간스포츠는 28일 정원중과 그가 출연 중이던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제작진이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 의사를 철회하고 촬영장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양평경찰서는 24일 정원중이 이날 경기도 앙평군에서 마주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에서는 그가 불법 유턴을 했다는 등의 보도가 나왔으나,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신호위반이나 음주운전 등 12대 중과실에 해당하지는 않는다.

정원중은 즉시 ‘사풀인풀’ 측에 하차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풀인풀’ 측은 OSEN 등에 ”정원중의 사고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복귀설이 불거진 28일에도 ‘사풀인풀’ 측은 뉴스1 등에 ”정원중의 현장 복귀에 대해서는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재차 밝혔다. 사고 직후 방송에서는 편집 없이 등장했다.

정원중은 ‘사풀인풀’에서 문태랑(윤박)·문해랑(조우리)·문파랑(류의현)의 아버지이자 정년을 앞둔 여의도지구대 대장 문준익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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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교통사고 #정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