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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3일 개봉했다

왼쪽부터 김도영 감독, 배우 정유미, 공유 
왼쪽부터 김도영 감독, 배우 정유미, 공유  ⓒ뉴스1(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5일째인 27일 오후 3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00만 2130명을 돌파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3일 개봉한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후 실관람객 평점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 세대 남녀노소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장기 흥행한 영화 ‘알라딘‘(개봉 6일째 100만 돌파, 최종 1255만 명 동원)과 ‘보헤미안 랩소디‘(개봉 9일째 100만 돌파, 최종 994만 명 동원)는 물론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흥행을 이끈 ‘완득이’(개봉 9일째 100만 돌파, 최종 531만 명 동원)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당일 13만8761명, 개봉 2일째 14만2022명, 3일째 19만951명, 4일째 33만878명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연일 관객수가 상승하며 압도적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한편 정유미와 공유가 출연한 ’82년생 김지영’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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