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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6일 19시 15분 KST

두산 베어스가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오재일이 MVP에 선정됐다

두산 베어스가 3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탈환하며 ‘V6’를 달성했다. 키움 히어로즈를 4전 전승으로 물리쳤다.

 

뉴스1
두산베어스

두산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가는 혈투끝에 키움을 11-9로 꺾었다. 3-8까지 끌려가다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로써 두산은 4경기만에 한국시리즈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9경기의 승차를 뒤집으며 정규시즌 역전우승에 성공한 데 이어 통합우승까지 이뤄냈다.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뤄낸 두산은 1982년, 1995년, 2001년, 2015년, 2016년에 이어 6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통합우승으로 2017년, 2018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깨끗히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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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2015년 부임 후 매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아 그 중 3차례 정상에 서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한국시리즈 3회 우승은 김성근 감독과 함께 김응용(10회), 류중일, 김재박(이상 4회) 감독에 이은 역대 최다 우승 공동 4위 기록이다.

우승 축포를 터뜨린 두산과 달리 키움은 2014년 이후 5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창단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7년 부임한 장정석 감독 역시 처음 한국시리즈 무대를 경험했다는 점에 의미를 둔 채 아쉽게 포스트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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