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송일국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5일 ”어린이들의 수호천사 송일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뜻깊은 나눔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말쑥하게 수트를 차려 입은 세 쌍둥이의 성장이 눈에 띈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약 2년 동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당시 대한, 민국, 만세는 ‘삼둥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송일국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에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들들의 성장을 공개하고 있다.

2013년 태어난 세 쌍둥이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