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선영 아나운서가 법무법인 아리율 백성문 대표변호사와 결혼한다.
더팩트는 25일, 김 아나운서와 백 변호사가 지난 2월부터 사랑을 키워왔으며 오는 11월 23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온 후 , 백 변호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실을 인정했다. 백 변호사는 김 아나운서와 함께 한 사진을 게시한 뒤 ”저희 결혼한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썼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끝으로 백 변호사는 ‘#평생 짝꿍’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백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4년부터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반장‘에 출연하고, EBS 라디오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을 진행하는 등 방송에서 얼굴을 비췄다. 김 아나운서와도 방송을 통해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뉴스 창‘, ‘뉴스 Q’,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