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박 2일' 측이 연정훈·문세윤·김종민 출연 보도에 밝힌 입장

'1박 2일'은 정준영이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자 방송을 중단했다.

그룹 코요태 출신 김종민과 배우 연정훈, 코미디언 문세윤 등이 새롭게 개편된 ‘1박 2일’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1박 2일’ 측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스타뉴스TV리포트는 각각 연정훈·문세윤 그리고 김종민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연정훈과 문세윤은 새로 합류하고, 원년멤버인 김종민은 유일하게 ‘1박 2일’에 계속 잔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뉴스1

그러나 KBS 측의 입장은 달랐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KBS 측은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3월, ‘1박 2일’은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정준영이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자 방송과 제작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정준영은 KBS의 발표에 앞서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 ‘1박 2일’ 방송 재개설은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그때마다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그러던 8월 말, KBS는 ”오랜 논의 끝에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1박 2일’ 시즌 4 기획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송 시작일과 출연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 #예능 #김종민 #1박 2일 #1박2일 #연정훈 #문세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