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늘 개봉했다.

  • 강병진
  • 입력 2019.10.23 16:30
  • 수정 2019.10.23 16:35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롯데엔터테인먼트

정유미, 공유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10월 23일 개봉 첫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날인 2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50.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2위인 ‘말레피센트2’(10.5)에 비해 40%가 넘는 예매율이다. 멀티플렉스 CGV에서도 54.6%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했고, 롯데시네마에서는 64.3%를 넘겼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정유미가 연기하는 김지영이란 여성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일들을 조명했다. 원작소설은 최근 중국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또한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전 세계 37개국에 판매된 상황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