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설리가 지난 10월 14일 사망했다. 설리의 사망으로 그녀가 출연 중이던 JTBC ‘악플의 밤’은 종영을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설리가 사망 전 영화 촬영 중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작품은 미스틱 스토리가 아이유와 함께 제작했던 ‘페르소나‘의 두 번째 시리즈다. 10월 23일, ‘디스패치’는 설리가 황수아 감독과 함께 한 첫번째 영화의 촬영을 끝낸 상황이었으며 ”끝내 빛을 보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스틱 스토리 측도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설리는 5편 중 2번째 작품의 촬영을 진행 중이었다. 미스틱 스토리는 ”현재 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공개 여부 등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