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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14시 11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0월 22일 18시 10분 KST

태진아가 강남에게 주기로 한 남다른 배포의 '결혼 선물'

강남과 이상화는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가수 태진아가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결혼을 축하하며 ‘땅’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태진아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이 평소 아버지처럼 따르던 태진아에게 결혼식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강남과 이상화는 태진아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식사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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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이상화를 보며 ”그 정도로 메달을 많이 땄으면 약간 건방질 줄 알았는데, 그런 모습도 없고 너무 좋았다. 강남이랑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을 향해 ”고맙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 책임감을 갖고 약속을 지키는 모습에 고마웠다”고 칭찬했다.

강남도 태진아에게 ”수익도 아버지가 10대 0으로 배분해 주셨다. 제가 다 가져가서 너무 감사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남은 불쑥 태진아에게 ”아버지, 그런데 땅 주신다고 했던 거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태진아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시골에 땅이 3000평 있다. 강남이 결혼하면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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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회사 들어갔을 때부터 들었던 이야기다. 아버지가 ‘네가 결혼하면 땅 줄 거야’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태진아는 ”그거 팔아봐야 몇 푼 안 된다”면서도 ”그 땅에 이상화 스케이트장을 짓는다든가 아니면 팔아서 돈으로 가져가든가 해라”고 땅 선물을 약속했다. 그러면서도 ”이루(태진아 친아들) 결혼하면 거기 건물을 크게 지어서 층층마다 함께 살자”고 덧붙였다.

방송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