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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가 과거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배우 성현아가 자신이 겪은 생활고와 그동안의 심경에 대해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성현아가 출연해 배우 김수미와 만난다. 현재 8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를 낳고 7년 간 단 한 번도 운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생활고를 겪었던 과거에 대해서도 말했다. 성현아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원이 전 재산이었다”라며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다.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뉴스1

김수미의 위로에 결국 성현아는 눈물을 흘렸다.

성현아는 지난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성현아는 ”내가 무슨 셀럽이냐. 그냥 아줌마다”라며 ”지금은 유튜버로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악플 관련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성현아는 ”기사만 나오면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되는데, 또 무슨 사고를 쳤나 싶어서 그런 것 같다”며 ”악플도 업보라고 생각하지만, 내 피붙이 하나는 지키고 싶은데 (아이에게) 엄마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설명해야 하는게 속상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는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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