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드래곤이 오는 10월 26일에 전역한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지났다.

  • 강병진
  • 입력 2019.10.20 17:22
  • 수정 2019.10.20 17:23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27일 오후 강원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입구로 걸어가고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팬들에 대한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했다. 2018.2.27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27일 오후 강원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입구로 걸어가고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팬들에 대한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했다. 2018.2.27 ⓒ뉴스1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이 오는 10월 26일 전역한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2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근무지는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였다. 2018년 적용된 군 복무 기간 단축에 따라 원래 복무 기간인 21개월보다 일찍 전역한다.

지드래곤은 최근 열린 누나 권다미씨와 배우 김민준의 결혼에도 휴가를 나와 참석한 바 있다.

군 복무 기간에도 지드래곤은 여러 일로 주목을 받았다. 잦은 병가와 휴가를 지적받은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를 받기도 했다. 적합 판정 이후 복무 기간을 채웠다.

지드래곤의 전역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고, 탑은 군 복무 중 복무 이전에 행한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된 바 있다. 대성과 태양은 현재 군 복무중이다. 현재로서는 지드래곤이 솔로로 활동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군대 #지드래곤 #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