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프렌즈‘의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며 첫 포스트로 ‘프렌즈’의 셀카를 올렸다.
설명은 ″이제 우리는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렌즈’. 안녕 인스타그램 ????????”
사진에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 매튜 페리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 리사 쿠드로, 코트니 콕스, 맷 르블랑, 데이비드 슈위머의 계정이 태그되어 있다.
개설 14시간 만에 첫 사진 ‘❤’ 737만, 팔로워 550만을 넘겼다.
인스타그램을 활발하게 써온 코트니 콕스는 이에 대한 답으로 ”젠, 소셜미디어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또다른 셀카를 올렸다.
데이비드 슈위머는 ‘프렌즈 25주년 기념 레고’ 사진으로 응답했다.
시트콤 종영 15년이 지났지만 ‘프렌즈’ 출연진의 근황과 ‘리부트’ 여부는 늘 팬들의 관심사다. 맷 르블랑과 슈위머 등은 이달 초 방영 2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