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사망 비보를 전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

  • 이진우
  • 입력 2019.10.14 20:51
  • 수정 2019.10.14 20:52
JTBC2 방송화면 캡처
JTBC2 방송화면 캡처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소속 배우 겸 가수 설리의 사망 비보를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호소했다. 

앞서 경찰은 설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설리의 매니저가 13일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후 연락이 되지 않아 주거지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https://www.lifeline.or.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설리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