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앞서 허지웅은 8개월여간 악성림프종 치료에 전념하다 최근 완치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말미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서 허지웅은 ”살았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허지웅은 이어 “요즘 배우는 운동이 요가인데 너무 너무 힘든 운동”이면서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허지웅은 또 “아무 것도 아닌 일상이라는 게 당연한 게 아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하루를 별일이 없어도 별일이 있었던 것처럼 기쁘게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