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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와 남보라의 '깜짝 결혼식'이 배정남을 통해 알려진 과정

축가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및 정기고, 샘김, 에스나 등이 맡았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7, 본명 최동훈)와 모델 남보라(35)가 깜짝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모델 배정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다.

배정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게시하며 ”축하한데이. 행복해레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Instagram/배정남
ⓒInstagram/배정남

이후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처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아메바컬처에 따르면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결혼식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았고, 축가는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및 정기고, 샘김, 에스나 등이 맡았다.

프라이머리는 자이언티의 ‘시스루‘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프로듀서로,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해 박명수와 ‘I GOT C’를 작업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해당 곡에 표절 시비가 불거지며 자숙 시간을 가졌고, 2015년 3월부터 다시 활동에 나섰다.

남보라는 서울패션위크 등 유명 패션쇼에서 활약해 온 모델이다. 코스모폴리탄, 바자, 보그 등 매거진에서도 활약해 왔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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