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재석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적지 않은 금액을 기부하면서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행안부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사망 13명·부상 11명·실종 2명의 인명피해와 954세대 1483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한 바 있다.
유재석은 이전에도 대형산불, 폭우로 인한 이재민은 물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등을 기부금을 쾌척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