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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인 안재현의 근황이 공개됐다(사진)

오연서와 함께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한다.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안재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여자 주인공인 배우 오연서 및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다.

ⓒ뉴스1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체육 교사 주서연(오연서 분)과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 이강우(안재현 분)가 그리는 상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밖에 김슬기, 구원, 허정민, 황우슬혜, 민우혁 등이 출연한다.

안재현은 현재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이다. 구혜선은 8월18일 안재현과의 불화를 인스타그램에 털어놨다. 구혜선은 계속적으로 폭로를 이어갔고, 안재현은 한 번의 입장문을을 내며 양측의 뚜렷한 입장 차이를 증명했다.

이후 구혜선은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는 한편 인스타그램 활동을 지속했다. 이에 안재현 측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혼인이 사실상 파탄 난 상태에서 SNS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증명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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