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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경쟁자' 슈어져와 맞붙는 소감을 묻자 류현진이 쿨하게 답했다

3선발로 나서게 되는 소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throws to a Colorado Rockies batter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Wednesday, Sept. 4, 2019, in Los Angeles. (AP Photo/Marcio Jose Sanchez)
Los Angeles Dodgers starting pitcher Hyun-Jin Ryu throws to a Colorado Rockies batter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Wednesday, Sept. 4, 2019, in Los Angeles. (AP Photo/Marcio Jose Sanchez) ⓒAssociated Press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선발 등판을 앞둔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5일, 공식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류현진은 디비전시리즈 1,2차전이 아닌 3차전 선발로 나서게 된 데 대해 ”지금 우리팀은 누가 나가도 1선발의 성적을 낼 수 있다”며 ”팀에서 충분한 휴식을 주면서 도와준 것 같다”고 답했다.

7일 펼쳐지는 3차전에서 ‘사이영상’ 경쟁자이기도 한 맥스 슈어저와 맞붙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생각은 없다. 슈어저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상대팀 타자들과 싸우는 것”이라며 ”상대 투수가 누구인지는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것에 대해서 류현진은 ”아직 그런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며 ”지금은 10월만 생각하고 있다. (FA는) 시즌이 다 끝나 후의 얘기”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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