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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관 폭행한 46명 연행됐다

사건은 청와대 인근에서 발생했다.

  • 강병진
  • 입력 2019.10.04 12:06
  • 수정 2019.10.04 12:07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文대통령 하야’ 범국민 투쟁대회가 열리고 있다.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의 ‘文대통령 하야’ 범국민 투쟁대회가 열리고 있다. ⓒ뉴스1

10월 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3일 열린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46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YTN’ 보도에 따르면, 폭행사건이 일어난 건 청와대 인근이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하던 도중 경찰의 제지로 행진이 가로막히자 각목을 휘두르면서 경찰관을 폭행했다. 이들은 조국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한 보수단체 회원과 ”탈북민 모자 사망 집회에 참석한 탈북민 단체 회원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연행된 46명을 6개 경찰서에 분산해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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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광화문 집회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