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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3일 12시 10분 KST

'곽철용 신드롬' 김응수가 '타짜4'에 절대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갑작스러운 ‘곽철용 신드롬‘으로 강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응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타짜4’에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MBC

김응수는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가수 박상민, 카더가든, 뱃사공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응수는 ‘곽철용 신드롬‘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한 일 년 전부터 어딜 가도 젊은 친구들이 사진을 찍자고 한다. ‘타짜’ 대사를 다 외운다고 하더라”며 ”참 고마운 일”이라고 답했다.

MC안영미는 그런 김응수를 향해 ”‘타짜4’ 등 후속 작품이 나오면 출연하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김응수는 단호하게 ”안 한다”며 거절했다. 원작만한 후속작은 없으며, 이미 곽철용은 죽었다는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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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 신드롬’에 밝은 부분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가짜 김응수 인스타그램 계정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이를 본 김응수의 딸 은서 양은 장문의 글로 ”아버지는 그 어떤 소셜 미디어도 하지 않는다”고 알렸다.

MC들이 이에 대해 질문하자 김응수는 ”딸이 쓴 글은 오늘 처음 봤다. 잘 썼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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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도 붓고 보험도 들고 순정도 있는 마초일 것 같은 김응수이지만, 실제로는 아내의 눈치를 많이 본다고도 밝혔다. 김응수는 ”아내가 내게 건강음료를 타 주기만 해도 괜히 긴장한다”며 ”한 끼라도 아내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저녁밥만은 밖에서 해결하고 간다”고 전했다. 또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설거지도 힘든 일이다. 아침은 아내가 해 주기에 저녁이라도 수고를 덜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MC김구라는 ”이러다 아내를 위해 곡기도 끊겠다”고 말했고, 김응수는 ”당연하다”고 말해 순정마초(?)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

아래는 이날 방송 내용.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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