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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배우 김승현이 MBN '알토란' 작가와의 결혼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수개월째 만나고 있는 건 사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MBN 요리프로그램 ‘알토란’ 작가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승현 측이 ”결혼은 아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1

2일 TV리포트는 단독으로 김승현이 ‘알토란’ 작가 A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이후 김승현 측이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에 따르면 김승현 측 관계자는 ”수개월째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라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으며, 열애까진 맞는데 아직 결혼을 결심하고 그럴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렛츠’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SBS ‘나 어때’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하이틴 스타로 활동했으나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20년 만에 ‘살림남2’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으며 ‘알토란’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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