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스포츠조선은 지난 9월 30일, 박나래가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건강 상태가 나빠졌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나래는 상의 끝에 1박 2일간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1일 오전에 퇴원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나래가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이 좋지 않아 며칠간 휴식하게 됐다”며 ”현재는 회복 중이고, 이번 주까지 촬영 등의 활동은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오는 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되는 스탠드업 코미디쇼인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서울 앙코르’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SBS ‘리틀 포레스트’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오는 16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공개한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